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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 모아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Fighting!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구례서 하계 강화훈련 막바지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9.08.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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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훌쩍 넘어버린 무더위, 조금만 움직여도 목줄기를 따라 비오듯 땀이 흘러내리는 8월의 한 가운데를 더 뜨거운 함성으로 몰아내며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이들.

반복에 지치지 않고, 20일간의 가열찬 훈련에 온 몸을 던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구례 하계 강화훈련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구례 하계 강화훈련 장면.

대한민국 태권도 고등부 상위 1%라 불리는 ‘2019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하계 강화훈련이 지리산 자락 전라남도 구례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펼쳐지고 있다.

횟수로 4년째 이곳 구례에서 펼쳐지는 동하계 강화훈련. 올해 하계 강화훈련에는 2019년 청소년 국가대표 이찬영(서울체고), 손태환(전주영생고)을 비롯해 역시 청소년 국가대표 유은진(시온고), 주장 장은석(광양고), 지난해 청소년 국가대표 권지혜(수원정보고), 박주아(영광고), 장유진(서울체고), 임진홍(문성고), 남고부 경량급 유망주 서정민(한성고) 등 48명이 참가했다.

지도진에는 박정우 감독을 필두로 손준길(상지여고), 안원(숙지고), 그리고 올해 새롭게 합류한 김솔비(시온고) 코치가 선수들을 조련하고 있다.

후보선수단의 훈련 원칙은 올해도 변함이 없다.

새벽 6시에 집결해 화엄사 인터벌, 코어 운동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기초체력과 기본기를 다지고, 오후에는 전술훈련 및 실전겨루기, 그리고 야간 개인운동까지 강행군을 반복하고 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기념촬영 장면.

특히, 올해는 한국체대, 동아대, 충남대 등 쟁쟁한 팀들이 구례를 찾아 후보선수단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구례군 역시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과 깔끔한 숙소로 후보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우 후보선수단 전임감독은 “후보선수단 훈련의 원칙은 흔들리지 않는다. 기본기를 갈고 닦아 미래 국가대표로서 손색이 없는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치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 선수들이 훈련뿐만 아니라 자칫 평소 생활에서 불거질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산하는 마지막 날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안원 코치, 박정우 전임감독, 김솔비, 손준길 코치(왼쪽부터).

한편,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17일 해산해 각자 소속 학교로 돌아가 올 하반기 시즌을 소화하며, 해외 전지훈련도 예정하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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