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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출전 한국대표선수 선발전]
품새 국가대표 26명 선발
오는 9월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출전
  • 김은경 기자
  • 승인 2006.06.19 00:00
  • 호수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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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선수 26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지난 11일 경기도 포천 경복대학에서 개최한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를 통해 개인부문, 혼성부문, 단체부문 등 각 부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선수들이 선발되었다.

성인 2부에서 우승한 송남정 선수(왼쪽에서 두번째)와 입상자들의 모습.

토너먼트로 벌어진 개인전 남자청소년부(만14~18세)에서는 장재욱(경희대)이 강현종(K-타이거즈)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여자부는 이나연(청지회)이 우승했다.

남자 성인1부(만19~30세)는 1위 김보현을 비롯해 2위 유희재, 3위 최재훈 등 한국체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홍희정(남창도장)은 여자 성인부 결승전에서 한국체대 안진영에게 져 1위 자리를 빼길 뻔 했으나 안지영이 실수로 지정품새가 아닌 다른 품새를 시연해 점수를 얻지 못하는 바람에 순위가 바뀌어 1위에 올랐다.

남자 성인2부(만31~40세)에서는 정태성(고수회)이 도인회의 김현봉을 이기고 1위를 차지했으며 이성우(청지회)는 남자 장년1부(만41~50세)에서 같은 소속팀의 강익필을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 성인2부는 송남정(고수회)이, 장년1부에서는 이미옥(고수회)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만 51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해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패기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도(한국체대 중평도장)는 장년2부 결승전에서 최종원(도인회)을 이기고 개인전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 장년2부에는 장정희(세계도장)가 홀로 출전해 50세 이상 중년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국가대표가 됐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먼저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이 치러져 여기서 1위를 한 선수들이 세계품새선수권대회 개인부문 출전 자격을 차지했다.

연령 35세를 기준으로 나뉘어 벌인 개인전의 2, 3위 26명은 또 한번의 순위전을 치러 남녀 각각 1위가 연령에 맞춰 2개의 혼성팀을 구성하게 된다.

35세 이하 1위자인 강상원(경희대)와 안진영(한국체대)이 한 팀이 되고, 36세 이상에서는 박종범(고수회)과 설성란(세계도장)이 또 하나의 혼성팀을 이루게 된다.

나머지 2~4위 선수들은 35세를 기준으로 남녀 각각 3명씩 2개의 단체팀을 결성하게 된다.

김은경 기자  kek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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