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1.12 월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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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준, 난타전 골든라운드 승부로 전국체전 2연패메달순위와 종합순위 모두 경기도 선두

충청남도 대표 장준(홍성고)이 전국체전 남자고등부 –58kg급서 골든라운드 승부 끝에 2연패를 달성했다.

종합순위에서는 메달집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경기도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전북, 그리고 강원도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난타전 골든라운드 끝에 전국체전 1위에 오른 장준(왼쪽)의 머리 공격 장면.

14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경기 이틀째 경기가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장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준은 준결승전서 경기도 대표 이승훈(풍생고)을 17대 1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올해 협회장기와 대통령기 남자고등부 -58kg급을 모두 석권한 대전 대표 김도훈(대전체고).

이미 시니어 국제무대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장준은 김도훈과 힘겨운 결승전을 치렀다.

1회전 장준이 감점과 머리 공격을 먼저 성공시키며 4대 0으로 리드에 나섰다. 그러나 김도훈이 장준의 왼발 머리 공격에 맞서 반박자 빠른 오른발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2회전서 김도훈이 다시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 공격으로 7대 7 동점을 만들자 장준이 왼발 머리 공격과 몸통공격으로 맞받아쳤고, 여기에 김도훈이 다시 오른발 머리 공격을 성공하며 14대 1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전서도 두 선수의 재역전이 거듭된 가운데 19초를 남기고 김도훈의 오른발 머리 내려차기가 다시 성공하며 20대 17로 앞서나가자 곧바로 장준이 다시 왼발 머리 공격으로 응수해 20대 20으로 승부는 골든라운드로 향했다.

골든라운드서는 장준이 왼발 몸통 공격을 먼저 성공시키며 힘겨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여자일반부 –49kg급서는 전라남도 대표 김소희(한국가스공사)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우승을, 여자대학부 –73kg급서는 울산광역시 대표 이다빈(한국체대), 남자일반부 +87kg급서는 대구광역시 대표 인교돈(한국가스공사), 여자 –67kg급서는 울산광역시 대표 김잔디(삼성에스원), -73kg급서는 강원도 대표 오혜리(춘천시청)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랑프리시리즈 출전 멤버들이 대거 1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전 여자일반부 -49kg급 2연패를 달성한 김소희(오른쪽)의 결승전 경기 장면.

메달집계에서는 대회 첫날 금 5개를 몰아친 경기도가 여자고등부 –73kg급 진가연(성안고)의 활약으로 금 1개를 보태 금 6, 은 2, 동 6개로 1위를, 삼성에스원 소속 선수들이 선전한 울산광역시가 금 4, 은 1, 동 2개로 2위, 그리고 여자고등부 –53kg급서 김유진(서울체고)이 금메달을 보탠 서울특별시가 금 2, 은 3 동 5개로 그 뒤를 이었다.

종목총득점으로 가리는 종합순위에서는 경기도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서울, 전북, 강원도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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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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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연이 아빠 2018-10-14 19:41:56

    최선을 다해 명승부를 보여준 김도훈 선수에게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최고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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