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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김지수, 제11회 세계품새선수권 국가대표 선발남자부 한국체대 이재원 1위...나태주 자유품새 대표 선발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8.09.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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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경희대)가 생애 첫 국가대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지수는 3일 전라북도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서 열린 ‘제11회 세계품새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 공인품새 여자 30세 이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30세 이하부서 1위를 차지한 경희대 김지수의 앞차기 장면

김지수는 준결승서 같은 학교 후배인 이소영을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세계품새선수권 출전을 놓고 심소미(용인대)와 격돌했다.

김지수는 첫 품새인 태극 6장부터 8.10점 대 8.00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심소미가 앞굽이 바로지르기에서 흔들리며 점수가 벌어졌다. 김지수는 두 번째 품새인 평원에서도 8.13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결국 평점 8.115점 대 8.000점으로 첫 태극마크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반월상 연골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던 김지수는 수개월간의 재활을 마치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서 유독 운이 따르지 않으며 매번 태극마크를 놓쳤지만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냈다.

공인품새 남자 30세 이하부에서는 이재원(한국체대)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강완진(경희대)을 잡고 정상에 올랐다.

이재원은 결승전에서 강완진을 맞아 첫 품새 태극 6장에서 8.20점 대 8.06점으로, 이어진 십진에서도 8.13점 대 7.97점으로 앞서며 평점 합계 8.165점 대 8.01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공인품새 남자 30세 이하부서 우승을 차지한 이재원의 세레머니 장면

남자 유소년부에서는 이창현(송도중), 청소년부에서는 홍성운(신천고), 40세 이하부에서는 김도경(대전광역시태권도협회), 50세 이하부에서는 송재삼(청지회태권도장), 60세 이하부에서는 정상효(부림체육관), 65세 이하부에서는 서동균(아카데미국가대표태권도장), 65세 초과부에서는 이병채(한가림태권도) 사범이 1위에 올랐다.

여자 유소년부에서는 이주영(조원중), 청소년부에서는 정지민(금오여고), 40세 이하부에서는 김미현(한국체대중평태권도장), 50세 이하부에서는 김연부(국가대표참태권도장) 사범이 대표에 선발되었다.

자유품새에서는 나태주(K타이거즈)와 이지영(성포경희체육관)이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나태주는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한영훈(가천대)이 포함된 남자 17세 초과부에서 1위를, 이지영은 곽여원(강화군청), 윤지혜(한국체대)를 따돌리며 여자 17세 초과부서 파란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 17세 이하부에서는 김태경(봉일천고)이, 여자 17세 이하부에서는 정하은(안곡고)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제11회 세계품새선수권은 오는 11월 대만 타오위안서 개최된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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