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실버 태권도 시범단의 경연 장면

무주 실버 태권도 시범단이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태권도대회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최연소 참가자인 박지후 군(6세)부터 최고령 최병춘, 박복수 어르신(80세)까지 남녀노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2010년 창단된 무주 실버 태권도 시범단은 꾸준한 연습의 결과를 마음껏 발휘하며 호응을 얻었다.  태권도 시범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을 지켜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목을 끌었다. 

무주 실버 태권도 시범단은 국무총리배, 전북도지사배, 반딧불축제 등 각종 행사에 초청 받을 만큼 이미 정평이 나있다. 평균나이는 77세로 81세 어르신도 3명이나 포함되어 있다.

광주=정연수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정연수 기자
•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