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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중 이요셉, 제29회 문체부장관기 L-헤비급 우승태백서 문체부장관기 개막...3,000명 참가해 11일간 열전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8.08.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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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에 발탁된 이요셉(시흥매화중)이 문체부장관기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요셉은 4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남중부 L-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L-헤비급 우승을 차지한 이요셉(왼쪽)의 공격 장면

이요셉은 준결승에서 김준상(관교중)을 맞아 3회전 종료 직전 얼굴공격으로 쐐기를 박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박현영(동원중).

이요셉은 1회전에서 박현영의 몸통공격에 고전하며 4대 6으로 리드를 빼앗겼다. 그러나 이요셉은 2회전서 접근전 돌려차기와 오른발 내려찍기로 역전에 성공했고, 3회전 막판 감점을 연속으로 내줬지만 결국 14대 1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밴텀급에서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하민아(삼성에스원)의 친동생 하민서(울산스포츠과학중)가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골든포인트 싸움에 밀려 2위에 만족했다.

하민서는 결승전에서 광주 5.18대회 1위를 차지한 송윤서(대전체중)와 박빙의 경기를 펼치며 골든라운드까지 돌입했지만, 종료 11초를 남겨놓고 왼발 내려찍기에 실점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중부 밴텀급 결승전 장면

같은 날 열린 남중부 밴텀급에서는 이재준(천안성정중)이, 여중부 L-헤비급에서는 오승주(북인천중)가 정상에 올랐다.

한편,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는 지난 1일 품새 부문을 시작으로 11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0명(겨루기 2,442명, 품새 558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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