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권 제9대 칠곡군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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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중권 신임 칠곡군태권도협회 회장 취임식 기념촬영 장면. |
이날 취임식에는 윤종욱 경북태권도협회 회장, 이성우 부회장, 임석택 포항시태권도협회 회장, 류명진 칠곡군 안전행정국장, 곽경호 도의원을 비롯해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권중권 신임회장은 "1989년 창립된 칠곡군협회는 주인 의식과 책임감으로 모범적인 협회운영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열린 경상북도 도민체전 군부에서 일곱 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회원 전체가 단결해 한발 더 전진하고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며 취임사를 밝혔다.
윤종욱 경북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권중권 회장은 남다른 친화력과 성실성이 돋보인다. 부지런한 태권도인으로 후배들에게 항상 모범을 보여 온 만큼 칠곡군협회가 한 단계 더 성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장태영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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