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대한태권도협회(KTA) 경기부장이 1급 승진과 함께 사무1처장에 내정되었다.

기존 1처장을 맡고 있던 류호윤 처장은 2처장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지원부와 전략기획부를 맡게 된다.

사무1처장에 임명된 이상헌 경기부장

최창신 KTA 회장이 7월 1일 자로 소폭의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상헌 경기부장을 사무 1처장으로 기용한 것. 이상헌 경기부장은 지난 2013년 김태환 전 회장 당시 특채로 채용되었으며, 이후 경기파트 분야 실무 책임자를 맡아왔다.

사무1처에는 경기부와 도장사업부가 포함된다. 경기부는 박성욱 전략사업부 부장직무대리,  도장사업부는 이종천 부장직무대리가 맡게 된다.

류호윤 처장이 맡는 사무2처는 경영지원부와 전략기획부가 포진한다.

경영지원부는 옥동곤 부장이, 전략기획부는 김충환 부장직무대리가 꾸려나간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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