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기념촬영 장면.

(사)세계태권도선교협회(총재 유재필 순복음노원교회 목사)가 주최하는 ‘2018 미션컵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달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9개 태권도 체육관 및 단체 소속 선수 2216명과 선수가족, 관계자 등 총 4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토너먼트와 컷오프 방식으로 대한태권도협회(KTA) 품새 경기규칙을 적용해 치러졌다.

각 조별로 종합우승팀에게는 500만원, 준우승 30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 5위 30만원, 6위는 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각 종목 부별 우승팀에도 총 장학금 460만원이 주어졌다.

대회장을 맡은 유재필 총재는 대회사에서 “2018 미션컵 전국태권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자신감 넘치는 태권도인으로 성숙하여 하나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이루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8 미션컵 전국태권도대회’는 (사)세계태권도선교협회와 (사)생활체육세계태권도연맹, (사)대한프로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순복음노원교회, 서울제일교회가 후원했으며, 투인클, 하이이노텍, 한국스포츠, 노원참튼튼병원 등이 협찬했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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