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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D, 2018 제1기 장애인태권도심판 자격연수 교육 열려300여 명 참가...장애유형 및 경기규칙 중점 진행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8.04.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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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가 판정 공정성 제고 및 심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인들의 요람인 이천훈련원에서 지도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제1기 장애인태권도심판 자격연수 교육’이 열렸다.

'2018년 제1기 장애인태권도심판 자격연수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장애인태권도품새 실습을 하고 있는 장면.

KTAD 장애인 심판 교육은 지난 2016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패럴림픽과 데플림픽 등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와 적용가능한 경기규칙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각장애인과의 소통 및 판정을 위한 수화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태권도 심판으로 전문성이 입증된 강사를 초빙, 청각 및 지체유형에 대한 품새와 겨루기 경기규칙과 국제연맹의 공인기구를 사용한 실습 등으로 국제기준과 동일한 환경 및 규칙을 적용한 판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박성철 KTAD 실무부회장은 “지도자 교육과 심판 교육을 통해 국제기준에 충족하는 전문인력을 상당수 양성하게 됐다. 이제 국내대회에서도 국제대회와 동일한 환경 및 장비, 규칙 등을 적용해 대회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 우리 선수들이 전문지식을 갖춘 지도자와 심판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에서 대회를 치르게 되어 국제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 집행부가 바뀐 KTAD는 종주국 장애인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 지난해 등급분류사, 심판 등에 대한 국제교육 지원에 나섰다. 또한 국내 장애인태권도 선수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역별 전담지도자를 배치, 장애인태권도 선수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각종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400여 명이 참가하는 장애인태권도지도사 교육을 개최했고, 이번에는 심판 자격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개강식에는 이동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정진완 이천훈련원장, 조영기 원로, 장용갑  KTAD 회장, 박성철 서울시장애인협회 회장, 김영호 인천시장애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의 개최를 축하했다.

장용갑 KTAD 회장은 “장애인태권도는 패럴림픽과 데플림픽 2개의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무도 스포츠이다. 이번 심판교육을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장애인태권도 심판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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