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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란’ 강보라, 김소희 잡았다! 亞선수권 티켓 확보한국체대 조강민, 김대용, 이다빈, 김민선 나란히 정상

성주여고 강보라가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를 무너뜨렸다.

강보라는 3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여자 –49kg급서 대이변을 일으키며 국가대표 1진에 선발되었다.

파란을 일으키며 정상에 오른 강보라(오른쪽)의 경기 장면.

승자조 첫 번째 경기서 경희대 안유란을 제압한 강보라는 한국가스공사 김소희와 결승 진출을 다퉜다. 당연히 김소희의 승리가 점쳐졌으나 1회전부터 강보라의 접근전 내려찍기가 적중하면서 이변이 예고됐다.

2회전 역시 강보라가 오른 주먹에 이은 오른발 내려찍기로 추가점을 올렸고, 3회전에서도 오른발 내려찍기를 다시 한 번 성공시키며 15대 8로 김소희를 꺾었다.

이어 승자조 결승전에서는 영천시청 조혜진을 오른발로 요리하며 21대 11로, 최종결승전에서도 김소희를 연장전 승리라운드 우세로 이기고 올라온 조혜진을 13대 3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근 강보라의 친동생 강미르도 제3회 유스올림픽 세계예선대회와 제12회 세계청소년선수권 국가대표로 동시 선발된 바 있다. 아버지 강호동 코치와 완벽한 호흡으로 첫 시니어 국가대표 팀에 합류한 강보라는 오는 5월 아시아선수권 여자 –49kg급에 고양시청 심재영(프레지던트컵 입상자격)과 함께 출전한다.

여자 -73kg, +73kg통합급서 우승을 차지한 이다빈(왼쪽)의 공격 장면.

한국체대 조강민과 이다빈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63kg급에 출전한 조강민은 대전시체육회 박동호, 전주시청 박병규, 강화고 김민혁을 연파하고 최종결승전에 진출했고, 패자부활전을 뚫고 다시 올라온 강화고 김민혁을 한 점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73kg, +73kg통합급에 출전한 이다빈은 첫 경기에서 성문고 명미나를 다소 힘겹게 누르고 최종결승전에 진출했다. 최종결승전 역시 명미나와 맞선 이다빈은 주먹공격에 고전하며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왼발 얼굴공격으로 골든포인트를 획득하며 무사히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날 인천동구청 김빛나는 안새봄을 상대로 3회전 종료 직전 역전극을 펼치며 프레지던트컵 입상자격으로 여자 +73kg급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 -87kg, +87kg통합급서 정상에 오른 이승환(오른쪽)의 공격 장면.

남자 –87kg, +87kg통합급에서는 이승환이 가까스로 한국가스공사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이승환은 승자조에서 한국체대 배윤민에게 져 패자부활전으로 밀려났지만, 다시 최종결승전까지 올라와 동아대 변길영에게 골든포인트로 1승을, 이어 재결승에서도 연장전에서 시작과 동시에 오른발 돌려차기를 적중시키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남자 –74kg급에서는 한국체대 김대용이 경희대 이승구와 재결승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여자 –57kg급에서는 한국체대 입학을 앞둔 서울체고 김민선이 한국체대 정은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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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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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2018-02-06 14:34:32

    뒤에 앉아있는 심판님은 득점순간에 졸고 계시나?
    집중해서 경기보셔야지..
    주심에 가려서 안보이면 일어나서 보시고
    ㅈㅈㅈ   삭제

    • ^^ 2018-02-04 19:03:13

      편파 판정은 근절되어야 합니다.   삭제

      • 몽키태권도 2018-02-03 18:00:02

        아래 글에 이어 태권도의 부활에 세계연맹 총재나 kta 회장이하
        집행부들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현 겨루기 경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왜 비인기종목인지? 어떻게 부활시킬지 고민해야 한다.
        다른 올림픽 투기종목 경기규칙은 싸움에 접목시킬수 있지만 발펜싱 태권도는
        차라리 무용에 가깝다.
        태권도인이나 일반인이나 현재의 경기방식을 원하지 않는다.
        너도나도 헛웃음만 나온다고 한다.
        대승적 차원에서 잡스런 득점발만 차단시키면 인반호구에 버금가는
        파워발차기와 박진감을 회복할 것이다. 명심하시길!   삭제

        • 몽키태권도 2018-02-03 17:41:17

          전자호구는 판정의 공정성에서 질적향상을 가져왔지만
          태권도를 더 추악하게 만들었다.
          족보에도 없던 잡스런 발차기로 점수뽑기용 발길질로 변질되었다.
          이대로 경기규칙을 손보지않는한 가라데에 밀려 퇴출이 예상된다.
          일반호구의 득점과 같이 족보에 없는 발득점은 경고부여 하고 얼굴 득점도
          득점강도를 향상시키고 헤드기어 뒷쪽은 센스를 없애 등뒤 헤드기어 점찍기, 안다리돌려 누르기같은
          잡스런 발길질을 차단시켜야 한다.
          태권도인이든 일반인이든 대다수의 사람들은 깨끗하고 파워있는 경기를 원하지
          지금처럼 원숭이가 태권도하는 모습을 원치않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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