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진흥재단 김병용 사업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전북교총 온영두 회장(왼쪽 세번째) 간 업무협약 기념촬영 장면.

지난 28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흥재단 김병용 사업본부장과 교총 온영두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재단과 태권도원, 그리고 교총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교총 산하 초·중·고등학교의 태권도원 방문과 체험학습 등을 활성화하고, 재단은 이들 학교에 대해 태권도원 패키지 프로그램 이용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재단 김병용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태권도원 활성화와 함께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문화 체험과 인성함양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은 전라북도 교총과 함께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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