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5.23 목 10:42
상단여백
HOME 대회 국제대회
오혜리 은, 인교돈 동 획득...이아름 제이드와 일전 앞둬박지민 8강서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가로 막혀
  • 무주 세계선수권=류호경 기자
  • 승인 2017.06.30 00:11
  • 호수 0
  • 댓글 0

오혜리(춘천시청)와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오랜만에 패배했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73kg급에 출전한 오혜리는 결승전에서 역전패를, 남자 –87kg급에 출전한 인교돈은 준결승에서 골든포인트를 내주며 동메달에 만족했다.

세계선수권 2연패 좌절...여자 -73kg급 은메달을 목에 건 오혜리.

지난 29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다섯째 날 경기가 열린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오혜리와 인교돈이 아쉽게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오혜리는 준결승에서 시드 1번을 받은 멕시코의 에스피노자 마리아(ESPINOZA Maria)를 맞아 15대 6, 비교적 큰 점수차로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세르비아의 만디치 밀리카(MANDIC Milick).

오혜리는 2회전까지 9대 7로 리드를 잡으며 세계선수권 2연패를 목전에 두었으나, 만디치 밀리카의 오른발 얼굴 돌려차기에 연속 실점하며 13대 17로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87kg급 준결승에 진출한 인교돈은 러시아의 라빈 블라디슬라브(LARIN Vladislav)를 맞아 3회전 막판 동점을 만들어내며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두 번의 넘어지는 행위로 결승행이 좌절되었다.

인교돈이 패한 남자 –87kg급에서는 독일의 반츠만 알렉산더(BACHMANN Alexander)가 라빈 블라디스라브를 11대 9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루 앞서 조철호가 메달 획득에 실패한 남자 +87kg급에서는 니제르의 이쏘우포우 아브도울(ISSOUFOU Abdoul)이 1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 금메달과 인연이 없는 제이드 존스와 일전을 앞둔 이아름(가운데).

한편, 여자 –57kg급 예선전에 출전한 이아름(고양시청)은 2015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 이 체급 우승자 일본의 하마다 마유(HAMADA Mayu)를 8강에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아름은 왼손 주먹공격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는데 이어 왼발 돌려차기로 결승점을 올리면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준결승 상대는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지만 유독 세계선수권과는 인연이 없는 영국의 제이스 존스(JONES Jade)다.

남자 –63kg급에 출전한 박지민(용인대)은 내려찍기를 앞세워 무사히 16강까지 통과했지만, 8강에서 2016 리우올림픽 남자 –58kg급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자오 슈아이(ZHAO Shuai)에게 몸통 득점을 내주며 16대 27로 첫 세계선수권을 마감했다.

대회 마지막 날(6월 30일)에는 남자 –80kg급 박용현(한국가스공사), 여자 –62kg급 김소희(삼성에스원)가 예선전부터 출발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무주 세계선수권=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 세계선수권=류호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최신댓글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