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8.24 토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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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명예 태권도인 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명예 10단을 받고 명예 태권도인이 됐다.

교황은 지난 10일 천주교 중심지인 바티칸에서 정종휴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 엔잘로 치토 이탈리아태권도협회 회장과 박영길 이탈리아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이 같이한 가운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로부터 태권도 도복과 띠와 함께 명예 10단증을 전달받았다.

그는 전달식에서 조정원 총재와 현재 중동 난민캠프에서 인도적지원을 하고 있는 태권도박애재단 활동에 대해 담소를 나눴다.

조정원 총재는 “태권도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스포츠로써, 낮은 곳에서 소통하고 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교황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전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고 말했다.

WTF는 지금까지 사마란치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필립 크레이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에게 명예 10단증을 전달했다.

WTF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해 10월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 ‘일류를 위해 봉사하는 스포츠’라는 주제로 처음 열린 ‘신앙과 스포츠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시범을 보였다. 시범단은 이번 바티칸 시범과 함께 지난해 2차례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이탈리아 중부 산간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아마트리체 마을을 방문하여 태권도 공연을 펼쳤다.

태권도신문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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