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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고, 용인대총장기 여고부 2연패 달성
  • 김창완 기자
  • 승인 2017.04.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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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웰터급 결승전에서 김혜령이 돌려차기로 상대의 머리를 공격하고 있다.

인천체육고등학교가 여고부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용인대총장기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3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 여고부 겨루기 개인전 마지막 날 김민서, 김혜령, 방지희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인천체고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에 이어진 두 번째 종합우승 행진이다.

여고부 강호 인천체고는 개인전 마지막 날까지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해 종합 순위에서는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밴텀금 김민서를 시작으로 미들급 방지희, 웰터급 김혜령이 연거푸 1위에 오르며 한걸음에 정상으로 내달렸다.

우승 쐐기는 김혜령이 박았다. 결승전에서 영광고 박소영을 만난 김혜령은 1회전 후반부터 상대를 리드하며 앞서나갔다. 이어 2, 3 회전에 양쪽발로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는 등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14 대 7로 승리했다.

우승이 확정 된 후 문용철 인천체고 코치는 “선수들이 잘 해줬다. 현재 팀 멤버들 경기력이 우수하다.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뻐했다.플라이급 전희정, 페더급 윤정희, 헤비급 김아연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남고부는 전통강호 풍생고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휩쓸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풍생고는 웰터급 정상훈, L-미들급 최진수, L-헤비급 오진우가 각각 금메달을 따내 팀 우승을 견인했다. 핀급 강자 목재희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고, 라이트급 하형주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금 2개를 획득한 소사고가 여고부 종합 2위를 차지했고, 금 1개 은 2개를 따낸 강화여고는 3위에 올랐다. 광양고가 금 2개, 동 2개로 남고부 종합 2위에 올랐고, 금 2개를 획득한 강원사대부고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0일부터 7일간 전남 구례 섬진강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320명의 중고교 태권도 선수가 참가했고, 겨루기, 품새, 시범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김창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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