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8.18 일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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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체고, 용인대총장기 여고부 2연패 달성
여고 웰터급 결승전에서 김혜령이 돌려차기로 상대의 머리를 공격하고 있다.



인천체육고등학교가 여고부 금메달 3개를 따내며 용인대총장기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3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 여고부 겨루기 개인전 마지막 날 김민서, 김혜령, 방지희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인천체고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에 이어진 두 번째 종합우승 행진이다.

여고부 강호 인천체고는 개인전 마지막 날까지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해 종합 순위에서는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밴텀금 김민서를 시작으로 미들급 방지희, 웰터급 김혜령이 연거푸 1위에 오르며 한걸음에 정상으로 내달렸다.

우승 쐐기는 김혜령이 박았다. 결승전에서 영광고 박소영을 만난 김혜령은 1회전 후반부터 상대를 리드하며 앞서나갔다. 이어 2, 3 회전에 양쪽발로 머리 공격을 성공시키는 등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14 대 7로 승리했다.

우승이 확정 된 후 문용철 인천체고 코치는 “선수들이 잘 해줬다. 현재 팀 멤버들 경기력이 우수하다.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뻐했다.플라이급 전희정, 페더급 윤정희, 헤비급 김아연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남고부는 전통강호 풍생고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휩쓸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풍생고는 웰터급 정상훈, L-미들급 최진수, L-헤비급 오진우가 각각 금메달을 따내 팀 우승을 견인했다. 핀급 강자 목재희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고, 라이트급 하형주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금 2개를 획득한 소사고가 여고부 종합 2위를 차지했고, 금 1개 은 2개를 따낸 강화여고는 3위에 올랐다. 광양고가 금 2개, 동 2개로 남고부 종합 2위에 올랐고, 금 2개를 획득한 강원사대부고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0일부터 7일간 전남 구례 섬진강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1,320명의 중고교 태권도 선수가 참가했고, 겨루기, 품새, 시범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태권도신문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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