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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 태극전사는 누구?
  • 김창완 기자
  • 승인 2017.02.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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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무주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2017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누가 출전할까? 태권도 겨루기 체급별 상위 8명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티켓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2013 멕시코푸에블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63KG급 이대훈의 경기.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7국가대표최종선발전’에서 16명의 국가대표가 가려진다.

남자부는 올림픽체급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김태훈(수원시청)과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이 가장 유력한 국가대표 후보로 지목된다.

남자 -54kg급 시드 1번을 받은 김태훈은 고교 및 대학 후배들이 반격이 거세겠지만 큰 적수는 없어 보인다. 김태훈은 2013년, 2015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세계선수권 3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태권도 천재로 불리는 이대훈은 이번 대회에 올림픽 체급과 같은 -68kg급으로 출전한다. 김석배(-63kg급, 삼성에스원)나 김훈(-74kg급, 삼성에스원)과의 경쟁이 피해지면서 태극마크 획득에는 한 발 미리 다가선 느낌이다.

-87kg급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눈에 띈다. 차동민이 은퇴로 빠진 +87kg급은 2011년 경주세계선수권대회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승했던 조철호(강원도체육회)의 강세가 예상된다.

여자 경량급에는 김소희(한국가스공사)가 -49kg급으로 출전하는 것이 변수로 작용했다. -46kg급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김소희가 빠지면서 김보미(수성구청), 김윤옥(인천시동구청), 심재영(한국체대)가 삼파전이 기대된다.

반면 -49kg급은 하민아(경희대)와 김재아(수성구청) 등 유력 후보들이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를 어떻게 꺾을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오혜리(춘천시청)도 -67kg급을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73kg급으로 신청했다. 이다빈(한국체대)과 명미나(성문고)의 다툼을 예측했던 이 체급에는 설상가상으로 복병 이인종(경찰청)까지 가세해 국가대표 쟁탈전이 흥미진진해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랭킹과 세계랭킹을 합산한 최종 점수 각 체급별 상위 8명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각 체급별 1위 선수에게 ‘2017무주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KP&P 전자호구와 헤드기어가 적용된다.

김창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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