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이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무주복지관을 직접 찾아가 노인, 장애인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함께 교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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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목) 오전 11시, 김중헌 사무총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무주종합복지관 근무자 및 방문자들을 격려하고 희망과 용기가 담겨있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주복지관은 2005년 개관해 무주 관내 노인, 장애인의 복지와 여성 일자리,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문화 행사와 교육을 실시해 무주 주민 복지 향상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김 사무총장은 “차가운 겨울철 주변 이웃들과 함께하는 재단이 되겠다. 정유년에도 복지관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날 20세트의 위문품을 무주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 측은 관내 20 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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