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14 월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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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아흐마드, 남자 -68kg급 우승
사진설명 : 남자 -68kg급 우승을 차지한 요르단 아흐마드(왼쪽)의 왼발 몸통 돌려차기 장면.



아시아 대륙선발전서 1위로 리우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낸 요르단의 아부가우스 아흐마드가 경주코리아오픈에서 남자 -68kg급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 -49kg급 하민아는 대만의 아이 신 선에게 종료 직전 집중력 부족으로 패해 2위에 그쳤다.

‘2016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셋째 날 요르단의 아부가우스 아흐마드는 결승서 용인대 노민우, 한국체대 신동윤을 꺾고 올라온 김제엽과 금메달을 다퉜다.

1회전, 아흐마드가 먼저 몸통 공격을 두 차례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김제엽이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2회전에 들어서자 공격적인 자세를 취했고, 결국 3대3 동점을 만들어냈다.

3회전에서도 공격은 계속 됐고, 그 과정에서 앞발 돌려차기를 성공시켜며 앞서 나갔다. 아흐마드 또한 포기하지 않았다. 아흐마드가 종료 2초 전 동점 왼발 돌려차기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 시작과 함께 김제엽이 먼저 왼발 밀어차기로 승부수를 던졌지만 결국 아흐마드의 왼발이 빨랐다. 아흐마드가 시니어 남자 -68kg급 1위에 올랐다.

여자 -49kg급에선 대만의 아이 신 선이 정상을 차지했다. 아이 신 선은 결승전에서 하민아를 맞아 12대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하민아는 예선전부터 준결승까지 오른발을 중심으로 왼발로 재미를 보며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막판 집중력과 위기관리 능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2016년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는 오는 5일 끝난다. 올해 대회를 끝으로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주시 간의 대회유치 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차기 개최지로 무주 태권도원과 제주도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태권도신문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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