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태권도공원에 관한 참신한 스토리 발굴을 위하여 태권도진흥재단이 실시한 ‘태권도공원 스토리텔링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스토리 부문에서는 이기완(경기 용인) 님이 응모한  ‘청정 무주와 청정에너지 태권도공원의 만남’이, 상상 그리기 부문에서는 김영은(용흥초 3학년, 상무태권도)의 작품이 선정되어 각각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의 표창을 받는다.

또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에는 500만원, 상상 그리기 부문  최우수상에는 장학금 50만원을 비롯한 총 2,300여 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6월말 태권도진흥재단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상상 그리기 부문 수상작품은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2009. 7. 3 ~ 7. 10),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2009. 8. 6 ~ 8. 11), 태권도의 날(2009. 9. 4) 행사 때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들은 작품집으로 제작·배포돼 태권도공원 홍보와 공원의   조성 및 운영준비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스토리 부문’과 ‘상상 그리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79점(스토리 부문 115편, 상상 그리기 부문 464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각 부문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응모작품을 놓고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스토리 부문 18편(우수 4, 장려 4, 가작 10), 상상 그리기 부문 41점(최우수 1, 우수 3, 장려 5, 입선 30, 우수 도장상 2) 등 모두 59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스토리 부문에서 선정하려던 대상 수상작품은 응모작 가운데 이번 공모전의 취지와 수준에 부합되는 작품이 없어 선정하지 못하고 대신 우수상 1점을 추가했다.

 ❏ 스토리 부문

 ❏ 상상 그리기 부문

태권도신문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신문
• tkd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