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홍석보(학교법인 일지학원 이사장, 왼쪽 끝) 회장과 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오노균(대전시태권도협회 회장, 충청대 교수,오른쪽 끝) 회장이 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사)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홍석보 회장(학교법인 일지학원이사장)을 비롯한 중앙회장단 일행이 이번 현판식에 참석하고 지난 5월 18일 출범한 사회복지법인 행복마을(이사장 윤경열 목사)의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전시를 방문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2005년 8월 창립되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가입된 공식 단체로서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두고 있다.

장애인태권도협회는 '장애인 태권도를 전국적으로 널리 보급하여 장애인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진작하는 한편 경기인 및 그 단체를 총괄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 및 지도자를 양성하여 국위선양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창립 되었으며 6월 아제르바이젠 바쿠에서 제1회 세계장애인태권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현판식에는 또 오응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이상헌 전무와 여주대학교 이수재(보건행정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장애인봉사단 15명도 참석, 행복마을도 방문하여 지체장애태권도선수들 시범을 관람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대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대전시장기태권도대회에 장애인태권도품새와 격파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신병주 기자>

신병주 기자  sign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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