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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품새경기규칙 강습회 계획6월경 한국에서 국내외 코치, 심판들 대상
9월 제1회 세계선수권 대비해 이해 높이려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6.04.24 00:00
  • 호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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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F)이 세계품새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6월경 한국에서 품새경기규칙 강습회를 계획하고 있다.

WTF는 지난 14일 사무총장실에서 박수남 부총재, 문동후 사무총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 기획이사, 이종관 국기원 지도자연수원 연구부장, 이규현 WTF 품새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4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점검회의를 열고, 6월경에 코치와 심판들이 참가하는 품새경기규칙 강습회 개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WTF는 이달 내에 경기규칙강습회와 관련한 일정과 세부내용을 각 국가협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WTF가 경기규칙강습회를 개최하려는 이유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선수, 코치, 심판들의 경기규칙에 대한 이해가 충분치 않다는 판단하기 때문이다.

품새경기규칙 개정이 이뤄진 후 5개 대륙연맹을 순회하며 심판 보수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지난달 3월 유럽지역에서만 보수교육을 실시했을 뿐 팬암지역의 경우에는 신규세미나도 실시하지 못한 상태다.

따라서 WTF는 각 국가협회별로 2명씩을 추천받아 경기규칙강습회를 실시해 경기규칙, 채점방법, 품새동작규정 등 품새대회에 적용되는 제반사항을 인지시킬 계획이다.

또한 WTF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제심판을 대륙연맹에서 추천받아 심판선발위원회의 선발작업을 거친 후 약 35명을 선발, 세계품새선수권대회가 열리기 이전에 3일간에 걸쳐 철저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김홍철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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