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태권도연합(American Taekwondo United, 이하 ATU)은 지난 1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Willshlre Grand Hotel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열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승형(캘리포니아) 사범이 제1대 정순기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고, 조택성(뉴저지), 강용구(뉴욕), 이재현(캘리포니아), 최의정(캘리포니아) 사범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협회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은 권기문(오하이오) 사범, 재무총장은 노재영(플로리다) 사범이 맡게 됐다.

각 분과위원장으로는 행사 이강일, 경기 한국형, 심판 이주영, 코치 김제경, 회원 김병철, 기획 김준현, 홍보 김인선, 여성 전오순, 교육 김용범, 도장 김우섭, 시범 임진기, 무도 도한진, 심사 이기호, 대학 안창섭, 언론섭외 남준모 사범이 선임됐다.

ATU는 역점 사업으로 도장경영 활성화를 위한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200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National Kick-A-Thon’ 자선행사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다.

심대석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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