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3.6 토 12:58
상단여백
HOME 대회 국내대회
89회 전국체전, 개최지 전남 종합우승
  • 박성진 기자
  • 승인 2008.10.16 11:14
  • 호수 611
  • 댓글 0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개최지인 전라남도가 총점 2037점(금 4, 은 2, 동 9개)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은 남자고등부 나규호(페더급), 남자대학부 김주영(밴텀급), 남자일반부 김용민(밴텀급),  정영한(헤비급)이 각각 금메달을 따내는 선전에 힘입어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해 4위를 차지했던 부산광역시는 2위로 도약했으며,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남자대학부, 여자대학일반부, 남자일반부 등 총 5개 부문을 8체급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협회와 재외국(중국, 일본, 독일, 스페인)으로 소속된 650여 명의 선수가 총 40개의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뤘다.

관심을 모았던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며 태권도 종주국의 높은 수준을 여실히 증명했다.

대회 2일째 남자일반부(밴텀급) 울산대표로 출전한 손태진은 16강에서 충남대표 장원진을 만나 연장까지가는 접전 끝에 오른발 돌려차기를 허용하며 허탈하게 무릎을 꿇었다.

대회 마지막날 남자대학부(헤비급) 서울대표로 출전한 차동민은 8강에서 허준녕(전남)에게 3-1로 패했다.

임수정과 황경선은 부상을 이유로 모두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용된 전자호구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별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아, 대회 사용에 합격점을 받았다.

박성진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