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중앙수련장서 ITF(국제태권도연맹)와 WTF(세계태권도연맹)의 합동공연이 개최된다.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 합동공연 기념촬영.(사진=세계태권도연맹)

22일, WTF는 오는 28일 오후 4시에 ITF와 합동으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이 국기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국기원 시범단 15분, ITF 시범단 30분, WTF 시범단이 15분을 꾸밀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최로 환영만찬이 계획되어 있다.

6월 23일 오후 3시 5분 대한항공 편으로 입국하는 ITF 태권도 시범단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 폐막식 공연과 경희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전주를 찾아 송하진 전북도지사 주최의 만찬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ITF 태권도 시범단은 6월 23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환영 만찬, 27일 세계태권도평화통일지원재단 주최 만찬 등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무주 세계선수권=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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