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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어깨의 노화? 오십견본브릿지병원 정형외과 신진협 원장
  • 정형외과=신진협 원장
  • 승인 2017.05.31 09:57
  • 호수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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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벌써 반 가까이 지나갔습니다. 안타까운 말이지만 그만큼 노화가 진행 된 것 입니다.

어깨도 예외가 아닙니다. 점점 더 퇴행성 어깨질환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회전근개, 오십견 질환입니다. 오십견은 ‘회전근개’라고 하는 어깨의 힘줄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진협 원장.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움직일 수 없게 되는데, 그래서 동결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십견이 오면 어깨관절 운동에 제한이 생깁니다. 어깨가 콕콕 쑤시고,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이 힘들어 집니다. 특히나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데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50~70대에 많이 발생하고, 당뇨병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늘고 있는데, 어깨부상이나 외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어깨를 사용하지 않으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큰 원인 중 한 가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통 오십견은 1년에서 2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자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방치로 인해 심한 통증을 앓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에는 회전근개와 관련해 오십견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급격히 증가 하고 있습니다. 오십견과 다르게 회전근개 질환은 판을 올릴 수도 있고, 일정한 범위 내에선 어깨 동작이 가능합니다.

다만 어깨를 움직일 때 어깨 앞쪽에서 ‘드득드득’ 소리가 납니다.

회전근개 질환의 경우 어깨 힘줄이 찢어지기 전이라면 약물과 재활운동으로 충분히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니 방치하지 않고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십견의 치료는 MRI 검사를 통해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 건염 등 명확한 진단을 내린 후 그 원인에 맞게 치료를 하게 됩니다.

MRI 상에 큰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오십견의 경우 발생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장비로 오십견 발생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정형외과=신진협 원장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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