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성 한국해양소년단 제주연맹장.

신진성 전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지난 13일 한국해양소년단 제주연맹장에 취임했다.

제11대 제주연맹장을 맡게 된 신진성 연맹장은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연맹 발전과 우리 청소년들이 해양 개척의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타미우스 골프클럽 대표이기도 한 신 연맹장은 오현고등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을 졸업했고, 서진종합건설 대표이사와 제주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국제대학교 총동창회장과 제주도 체육회 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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