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광주광역시 교육감기태권도대회 입상자 기념촬영 장면.

지난 2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제31회 광주광역시교육감기 초, 중, 고등학교 태권도대회’ 겸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차 예선대회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다.

대회 첫 날 열린 개회식서 광주협회 이영석 회장은 “심판들은 공정한 판정에 만전을 기하고, 참가 선수들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판정에는 깨끗하게 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회 결과, 봉산초가 금 2, 은 1, 동 1개로 남초 3, 4학년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일동중이 금메달 3개를 챙기며 남초 5, 6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에서는 광주체육중(금 4)이, 남고부에서는 문성고(금 6)가 교육감기를 들어올렸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광역시 대표 선수도 선발되었다. 남녀 초등부, 중등부 대표 선수들은 오는 5월 말 충남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선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호경 기자
• hk47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