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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그리스 해변서 ‘비치선수권’ 개최파격적 경기복 허용...무(無)단도 참가 가능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7.02.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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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F)이 오는 5월 5일(현지시각)부터 이틀간 그리스 로도스 아일랜드(Rhodes Island) 해변에서 ‘제1회 WTF 세계 태권도 비치 선수권대회(WTF World Taekwondo Beach Championships)’를 개최한다.

WTF 제공...비치선수권 경기복 예시.

비치선수권은 앞서 지난해 7월 발리에서 첫 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인도네시아 경제 사정 악화로 대회가 연기된 바 있다. 그리고 약 1여 년 만에 그리스 로도스 해변에서 첫 비치선수권 개최가 확정되었다.

해변에서 펼쳐지는 경기의 성격에 따라 다양하고 파격적인 경기복을 허용키로 했다. 민소매, 타이즈, 짧은 바지, 스포츠 선글라스도 착용이 가능하고, 남자는 상의 탈의, 여자는 탱크톱까지 경기복의 범위를 넓혔다.

비치선수권은 품새 경연을 중심으로 치러지지만 기술 격파와 프리스타일 다이내믹 킥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가될 전망이다.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는 WTF 선수 등록증을 가진 15세 이상의 선수만 출전 가능하지만 기술 격파는 15세 이상의 국기원 단(품)증만 소지하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 다이나믹 킥은 15세 이상의 개인 남자면 무(無)단이라도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WTF는 태권도 이외 종목과 일반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면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 증대를 전망하고 있다.

경기방식은 비치선수권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 홍 깃발을 사용하여 즉시 표출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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