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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칼럼] 태권도 특별법, 왜 필요한가?
  • 박영진 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
  • 승인 2007.04.09 13:44
  • 호수 541
  • 댓글 0

문화관광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문화를 지구촌에 보급하고 우수한 태권도 정신과 기술을 통한 국가의 홍보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조하겠다는 태권도공원의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황금알을 낳은 거위’에 비유하면서 우리나라 21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태권도공원을 유치하고자 하였으며 무주. 경주. 춘천. 진천 등이 막판까지 치열한 유치전을 펼친 끝에 전북 무주에 유치가 확정되었다는 발표가 난 지 1년 이상이 흘렀다.

그러나 과연 지금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긍금하기 짝이 없다.

지구촌에서 우리 언어로 시작해서 우리의 풍습과 예절의 지도는 우리 태권도만이 할 수 있다. 그래서 태권도 지도자들은 각국에서 귀빈으로 대접을 받으며 우리나라의 움직이는 홍보사절들이다.

태권도특별법이 한나라당에서는 관리와 특혜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니 이제는 경주역사문화 특별법과 연계처리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런 정치인들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들의 자존심을 너무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 국민들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이다.

각 나라에서는 지구촌에 나라마다의 특유의 무도. 무술 문화를 보급하고자 진력을 하고 있음을 다시 강조 할 필요가 없을 것 이다.

한나라당에게 묻고 싶다. 태권도특별법이 통과되면 전라북도의 무주만이 잘 사는 특별법이냐고,  열린우리당도 태권도문화의 중요성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태권도 특별법 제정을 위해 얼마나 노력 했는가 알고 싶다.

지구촌 태권도인들은 정책적으로 태권도 위상정립과 진흥을 태권도공원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임에 틀림없으나 태권도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수련. 체험, 관광을 원하는 태권도 수련생 및 동호인들에게 자긍심과 의욕을 고취시켜줄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되었는지 되묻고싶다.

태권도인들은 이런 위용과 여건을 갖추면 좋겠다는 건의를 정부에 한 건 사실이지만 시작을 하겠다고 한 정부와 정치인들은 지구촌 태권도인들을 더 이상 실망 시키는 일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

태권도 특별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어 태권도 수련, 체험, 경기, 관광 등의 이유로 많은 외국인들이 무주, 나아가 한국을 방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영진 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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