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씨(대구 한일태권도장 관장)와 박성배씨(울산 우정태권도장 관장), 강태우씨(대구 황실태권도장 관장)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독일 본에서 열린 ‘2007 독일오픈태권도대회’의 국제심판으로 위촉돼 참가했다.

김 관장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됐지만, 태권도 종주국을 대표하는 심판으로서 외국 심판들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 관장은 “공정한 마음으로 선수들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남대에서 태권도 기관의 행정에 관해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고 있는 박 관장도 공명저대한 판정을 다짐했다. 이들은 오는 4일 귀국한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대석 기자
• dssim22@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