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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태권도 국기원의 날’ 제정벤쿠버 한인 문화협회, 국기원 방문해 제정선언문 전달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6.10.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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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주지사 크리스티 클라크, 이하 BC주)가 ‘태권도 국기원의 날’을 제정했다.

지난 8월 28일 ‘밴쿠버 한인 문화의 날‘ 행사에서 BC주 ‘태권도 국기원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기념식 장면.

이와 관련, 석필원 밴쿠버 한인 문화협회 회장이 지난 20일 오전 국기원을 방문, BC주의 ‘태권도 국기원의 날’ 제정선언문을 오현득 국기원 원장에게 전달했다.

BC주는 지난 8월 8일을 ‘태권도 국기원의 날’로 제정했으며, 같은 달 28일 ‘밴쿠버 한인 문화의 날’ 행사에서 ‘태권도 국기원의 날’ 제정 축하행사도 진행했다.

앞서 2015년 8월 24일 벤쿠버 버나비시는ㅇ 캐나다 최초로 ‘태권도 국기원의 날’을 제정했으며, 이후 노스밴쿠버시 등 3개 도시에서도 ‘태권도 국기원의 날’을 제정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9월 1일 버나비시의 데릭 코리건 시장은 국기원을 직접 방문하여 버나비시의 ‘태권도 국기원이 날’ 제정선언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BC주 제정선언문을 전달한 밴쿠버 한인 문화협회는 15년간 ‘밴쿠버 한인 문화의 날’ 행사를 주최하며 한국문화를 현지 사회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태권도 국기원의 날’ 제정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기원 역시 지난 2014년과 2015년 ‘밴쿠버 한인 문화의 날’ 행사에 당시 국기원 부원장이던 오현득 원장을 단장으로 한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하여 한국 문화와 태권도 가치를 알리는데 적극 협력했다.

당시 시범단장을 맡은 오현득 원장은 한인 최초의 캐나다 주 의회 의원인 신재경 BC주 MLA(Member of the Legislative Assembly) 의원, BC태권도협회 김송철 회장과 한국의 문화 축제를 정기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태권도를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을 제정하자는데 뜻을 같이 함으로써 BC주의 ‘태권도 국기원의 날’을 제정하는 성과를 얻게 됐다.

석필원 회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문화 자산이다”며, “‘태권도 국기원의 날’ 제정을 통해 태권도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오현득 원장 역시 “‘태권도 국기원의 날’ 제정을 위해 애써주신 석필원 밴쿠버 한인 문화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제정을 통해 태권도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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