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연 당선자.

인천광역시 제2대 통합태권도협회 회장에 이화연(61) 인천시태권도협회 부회장이 당선되었다.

이화연 당선자는 지난 9일 인천시 체육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참석 대의원 12명 전원의 표를 얻어 노순명 회장의 뒤를 이어 제2대 인천시통합태권도협회장에 당선되었다.

이 당선자는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할 것이며, 우리 인천시태권도협회가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인생의 마지막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특히 각종 전국대회에서 인천시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020년까지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를 이끌 이화연 당선자는 인하디자인건축 대표로 지난 1985년부터 인천시태권도협회 심사이사와 도장관리이사, 부회장 등을 맡아서 봉사해 왔다.

<심대석 기자>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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