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6,000만원이 수여되는 ‘제2회 태권도원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제2회 태권도원 경연대회 포스터.

다음달 10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시범, 품새(가족품새), 자유품새, 마스터즈 대회로 부문이 나누어져 있으며, 초등부부터 일반(가족)부까지 태권도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예선전은 9월 10일 막을 올리며, 매주 주말 총 11회에 걸쳐 오는 11월 20일까지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11월 19일, 20일에는 종목별 결승전이 태권도원 T1경기장서 열리며, 참가자 (팀)에게 기념품이,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창호 사업본부장은 “태권도원 경연대회는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부자, 모녀, 부부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태권도, 개인, 단체의 시범 대회를 통한 태권도 대중화를 위해 가치를 둔 대회다. 주말마다 열리는 대회이니 만큼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http://tkdwon.kr)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대회 참가 문의 : 063-320-0077)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호경 기자
• hk47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