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사진)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이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클럽태권도선수대회와 제19회 이란혁명기념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석, 축사를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이대순 회장은 제1회 아시아클럽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3년 동안 대회 개최를 준비해 온 이란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 대회가 성인스포츠로의 영역 확대, 우수 선수들의 진로 확대, 태권도가 직장과 지역사회의 스포츠로 정착되는 견인차, 생활스포츠로의 발전 등을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단일국가가 주최하는 국제태권도대회로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는 제19회 이란혁명기념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석, 아시아태권도연맹이 2007년을 올림픽 정신을 정착시키는 'Fair Play'의 해로 결정했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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