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6단 이상 관장들의 모임인 무인회(회장김일환)는 지난달 21일 대구 뉴영남호텔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정기총회와 자문위원 추대 및 가족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장영수(사업가)씨와 윤점수(대구시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장)씨를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 또 2006세계태권도한마당 손날격파 장년부에서 우승한 김경진씨와 발격파 청년부에서 우승한 배상연씨, 창작품새에서 우승한 이기도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일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더욱 더 내실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제2회 무인회장배 한․중태권도대회를 중국 하남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러 다시 한번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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