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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남고부 한성고, 여고부 리라컴고 "종합우승"
301개팀 참가 8일간 열전…홈팀 제주도, 금2․은3․동8개 수확
  • 서성원 기자
  • 승인 2007.02.05 10:34
  • 호수 533
  • 댓글 0

한성고와 리라컴퓨터고가 제2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한성고는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풍생고를 제치고 남고부 종합우승을 했다. 3위는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금정고가 차지했다.

황춘성 KTA 부회장이 천안북중 강병훈과 만월중 김빛나 선수에게 중등부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여고부에서는 리라컴퓨터고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강화여고와 영광고의 도전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남중부는 천안북중, 여중부는 만월중이 각각 패권을 차지했다.

지난달 23일부터 8일간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중부 93개팀, 여중부 69개팀, 남고부 90개팀, 여고부 49개팀 등 총 3백1개 팀이 참가해 세계 평화의 열망을 담고 태권도로 우의를 다졌다.

한편 중,고등부에 참가한 제주선수단은 이 대회서 금2, 은3, 동8개 등 모두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첫 대회의 금2, 은4, 동4개와 비교해 메달 3개가 늘어났으나, 경기력은 지난해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김준, 서든데스 극적 승리 

오성록은 남고부 웰터급 결승전에서 이상희(남녕고)를 접전 끝에 9대8, 1점 차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으며,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강정식도 같은 팀 박한식을 5대3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미들급 결승에선 김준(인천 계양고)이 김수웅(서울 동성고)과 9대9 동점을 이룬 뒤 역시 서든데스에서 승리했다.

또 여고부 웰터급 결승전에서 김혜원(성남 효성고)은 전선영(리라컴고)과 접전 끝에 5대5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서든데스(연장전)에서 선취점을 거둬 1위에 올랐고,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노은실(오산 운천고)은 이슬(창동고)을 시종 압도한 끝에 8대3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최영미(인천 강화여고)는 이승미(남양주 덕소고)를 치열한 난타전 끝에 27대23로 꺾고 우승했고, 김미애(김포 사우고)는 여고부 플라이급에서 이한나(영광고)를 시종 압도한 끝에 5대1로 가볍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 라이트헤비급 결승전에서 안새봄(강화여고)도 한혜인(고양 정발고)을 접전 끝에 9대7로 꺾었다.

여고부 시상식 모습

●이윤석 '금빛 발차기' 

이윤석(제주 아라중)이 인상적인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제주도 차세대 주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윤석은 남중부 헤비급 결승에서 송경진(경서중)을 상대로 통쾌한 KO승을 거뒀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포함해 전국대회 6관왕을 석권한 이윤석은 결승에 앞서 벌어진 3경기를 RSC 및 판정승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올해 첫 국내대회인 이 대회서 정상에 오른 이윤석이 올해 또다시 전관왕 목표를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정공민(인천 부일중)이 제2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남중부 라이트웰터급 패권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여자 기대주인 이진영(시흥 대흥중)이 여중부 페더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진영은 여중부 페더급 결승전에서 김대희(대구 불로중)와 6대6으로 비긴 뒤 이어진 서든데스에서 1점을 선취해 패권을 차지했다.

여중부 미들급 결승에서 정다빈(인천 만월중)은 채혜선(천곡중)과 접전을 벌였으나, 8대10 2점차로 무릎을 꿇어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핀급 결승에서 문소망(중화중)은 조수정(천곡중)과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서든데스에서 공격을 성공시켜 1위에 올랐다.

남중부 핀급 결승에서는 강영준(천안북중)이 박광열(영둥중)을 2대1로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페더급 결승에서는 김택성(옥동중)이 이재석(신라중)을 난타전 끝에 18대1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공민(인천 부일중)도 남자 중등부 라이트웰터급 결승전에서 신진혁(신라중)과 난타전을 펼치며 8대8로 비긴 뒤 서든데스에서 선취점을 따내 정상에 올랐고, 여중부 웰터급 결승전에서 백보람(인천 만월중)은 이원진(포천 갈월중)을 15대12 판정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성원 기자  dssim22@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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