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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르비아 점령'국기원 시범단, 세르비아 공연에 현지인 열광
  • 김동명 기자
  • 승인 2007.01.22 13:33
  • 호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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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시범단이 세르비아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 베오그라드 할라 스포르토바 체육관에서 열린 시범 공연이 끝나자 5천여 명의 관중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이날 시범 공연에 때맞춰 세르비아 최대 TV 방송사인 RTS를 비롯해 B92, 스포츠 전문 TV 채널 SOS, 최대 일간지 폴리티카 등 세르비아 주요 언론매체들은 태권도를 소개하는 특집 기사를 앞 다퉈 게재했다. 

특히 폴리티카는 최근 "태권도, 세르비아 점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르비아에서 최근 태권도 애호가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상세히 소개했다.

마르코비치 사마르지치 국방부 차관은 "태권도 시범을 처음 봤는데 이렇게 대단한 것인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김영희 주세르비아한국 대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국대사배 대회는 세르비아를 발칸지역 내 태권도 보급의 거점 국가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 같은 행사가 향후 발칸반도 내 한류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대사관의 김득환 참사관은 "오래 전에 진출한 일본의 가라테가 아직 수적으로는 많겠지만, 태권도의 인기는 놀라울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명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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