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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해외자원봉사단, 세계 오지서 자원봉사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서 한국어·태권도·컴퓨터 가르쳐
  • 서성원 기자
  • 승인 2007.01.15 10:52
  • 호수 531
  • 댓글 0

제12기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단 88명(학생 80명, 교직원 8명)은 지난 5일 영남대 국제관 3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국경 없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해외 오지로 향했다.

4개 팀으로 나뉜 이들이 22박 23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칠 곳은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 베트남 호치민 시와 위성도시 투덕, 그리고 캄보디아 캄퐁프놈 등 총 4개 지역.

형편이 좋지 못한 현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고아원, 양로원 등을 찾아 낡고 오래된 시설물을 보수해주고, 색이 바란 벽에는 다시 칠을 해주고, 부서진 책걸상을 고쳐주는 것 등 노력봉사 외에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교육봉사와 전통문화공연 및 문화체험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균 3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해외자원봉사단 학생들은 기말시험을 치른 직후부터 각 팀별로 매주 정기모임을 갖고 사물놀이, 전통무용, 풍물, 태권도 등 전통문화공연을 연습하는 한편 현지 어린이들에게 가르칠 한국어, 영어, 컴퓨터, 태권도, 댄스 등의 교안을 짜느라 바빴다.

이번에 중국봉사팀 학생대표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이대로(기계공학부 2년)씨는 “사랑을 나누는데 무슨 국경이 있겠느냐”며 “'나'와 '우리'의 의미를 깨닫고 나 자신의 존재가치를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성원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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