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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태권도 중국서 신개념 태권도 교육150여 중국 유단자 참석 열기
  • 김은경 기자
  • 승인 2006.01.09 00:00
  • 호수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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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태권도의 임원들이 중국태권도지도자 교육에 참석하기 위해 북경을 찾았다.

지난 12월 8일 태권도의 신 개념 교육프로그램을 중국에 보급하기 위하여 김현태 회장을 비롯해 이재우 총무이사와 김후준 교육이사, 김희준 교육이사 그리고 전남과학대학 태권도과 신영호 주임교수 등이 중국으로 출국했다.

김현태 회장은 떠나기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태권도의 우수한 철학적 가치가 더욱 심화되고, 신 개념 기술이 꾸준히 연구 개발되며, 종주국 지도자들이 가식 없는 사랑으로 결집될 때 진정한 태권도의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태권도문화의 가치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무한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도가 무너지고 대다수 지도자들이 지루하고 편협적인 교육프로그램에 의존한 체 수련생들을 지도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종주국 태권도가 나아가야 할 앞날에 대해 매우 우려스러움을 표하며, 이번 중국 교육일정에 나섰다.

도착 당일인 12월 8일부터 12일 까지 닷새간 북경 랑팡시 동방 대학성에서 실시된 태권도지도자교육에는 중국 내 34개 성에서 참석한 150여명의 젊은 중국인 태권도유단자들이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매우 열성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하여 강사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번 지도자 교육내용은 태권도정신, 기본동작, 품세 그리고 한국태권도교육개발원에서 연구 개발한 음악품세, 쌍절곤, 시범 등이 실시됐다. 기존에 보급되었던 단순한 기술을 습득하고 있던 교육 참가자들은 새로 접하는 이번 신 개념 태권도 기술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에 크게 만족스러워했다.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민간차원의 한중 교류 및 전남과학대학과 중국대학 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결도 이뤄졌다. 신영호 전남과학대 교수는 “태권도지도자교육의 체계적인 확대실시 정착은 신 개념태권도를 위시한 한국태권도교육개발원 태비태권도가 이룩한 교육의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함께 태권도지도에 참여하며 중국 태권도지도자들의 배움의 열정을 높이 평가한 신 교수는 “이들이 아직은 여러 부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미 공산주의의 틀을 벗고 자본주의의 무한한 경쟁력을 물밀듯이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kek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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