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는 지난달 23일 영광군에서 2006년 전남태권도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협회 회원들을 비롯해 이공신 서울시협회 회장, 최재춘 충남협회 회장, 김충렬 중고연맹 회장, 김경지 대학연맹 회장 등 태권도 단체의 수장들과 강종만 영광군수, 김준석 영광군의회 의장, 정건철 전남체육회 사무처장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조영기 전남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병술년 한해를 보내면서 굴비의 고장 영광에서 전남태권도인의 밤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내년에도 아낌없는 성원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조 회장이 지난달 국기원 고단자 심사에서 9단을 취득한 김경호 전남협회 심판분과 위원장에게 기념패 및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또 이정남 화순군협회 회장을 포함한 10명에게 국기원장 공로패,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표창패, 전라남도지사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양회락 전남협회 홍보분과위원장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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