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7.13 토 11:23
상단여백
HOME 종합 국내이슈
UTSA, 제4대 안재찬 회장 선출보육원 봉사활동 확대 방침…내년부터 서울지역도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6.12.25 10:19
  • 호수 528
  • 댓글 0

추위가 더해가는 이 겨울에 보육원 봉사활동의 숨은 선행으로 따뜻한 미담을 전해줬던 한국대학생태권도연합회(UTSA)가 새 회장을 선출하고 내년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8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회의실에서 열린 UTSA 대의원총회 모습.

지난 18일 UTSA는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회의실에서 경원대, 경희대, 용인대, 한국체대 등 수도권 4개 대학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안재찬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학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내년 3월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가는 안재찬 신임회장은 내년 5월 중 총회와 함께 열리는 체육대회 때 태권도학과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재찬 신임회장은 “UTSA가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한 것은 전임 회장들과 대의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회장이라는 소임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내년을 UTSA가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는 각 대학의 학사일정 관계로 신임회장 선출 밖에 할 수 없어 내년 1월 중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약 3명씩 보육원을 방문,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UTSA는 경희대와 용인대가 경기지역을, 경원대와 한국체대가 서울지역을 각각 분담해 보육원을 방문하기로 하고, 지난 2일부터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에 있는 보육원인 ‘효행원’을 방문하기 시작했다. 서울지역은 방학기간 동안 보육원 섭외를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회원인 계명대도 해당 지역(대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적극 권유해 UTSA의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지난 2004년 7월 태권도 대학생들의 권익향상과 화합을 목적으로 출범한 UTSA는 올해 처음 회원들만의 노력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외형에 치중하지 않고 내실을 기하는 활동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건학 UTSA 제3대 회장은 “1년을 되돌아보면 개인적으로 섭섭한 마음이 많이 든다”며 “내년에는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는 것은 물론 연합회원들이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김홍철 기자  wtkd@paran.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