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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호구 관련 또다른 의문 제기전자호구 타 개발업체 평가회 개최에 라저스트사 반발
문동후 사무총장 “행정적 절차일 뿐 의도성 없다” 반박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6.12.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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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호구 개발보급과 관련 여러 가지 절차를 통해 공인계약업체를 선정해놓은 세계태권도연맹(WTF)이 내년 1월 12일 경희대 체육관에서 ATM사와 대도(Daedo)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전자호구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힘에 따라 기 계약업체인 라저스트(LaJUST)사가 이면에 무슨 흑막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라저스트사는 2~3월 중 전자호구 테스트대회를 개최하기도 전에 타 회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들 타 회사에 특혜를 주어 계약당사자인 자신들과의 관계가 훼손 및 왜곡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다.

또한 라저스트사는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개혁평가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공인과 관련된 절차상의 문제를 놓고 테스트대회 자체를 유보시켰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라저스트사는 공인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음해성 소문들에 대해 상당한 위기의식을 느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러한 비난에 대해 문동후 WTF 사무총장은 “라저스트사의 전자호구를 전자호구특별위원회가 경기 기술적 측면 시험에서 통과했다고 밝혔을 때 탈락한 업체들의 경우에도 제품 보완 후 평가회를 요청할 경우 실시하겠다고 밝혔었다”며 “ATM과 대도의 요청에 따라 절차상 이뤄지는 것이지 라저스트사를 문제삼기 위한 어떤 의도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문 사무총장은 라저스트사의 주장에 대해 “테스트대회를 무산시켰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닐뿐더러 (라저스트사와)공인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를 번복하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김홍철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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