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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터키 난민캠프까지 봉사활동 확대WTF 조정원 총재 “실의에 빠진 난민들에게 꿈과 희망 전달하겠다”
  • 류호경 기자
  • 승인 2016.01.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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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박애재단이 터키까지 봉사활동을 확대해 난민 돕기에 나선다.

지난 15일, 세계태권도연맹(WTF)이 터키 킬리스(Kilis)에 약 2만5천명의 난민이 머무르고 있는 온쿠피나르 캠프(Oncupinar Camp)에서 ‘WTF 태권도 아카데미’를 열고 태권도박애재단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터키 온쿠피나르 캠프를 방문한 WTF 조정원 총재와 관련 관계자, 그리고 난민 아이들 모습.

터키 이스탄불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각)부터 열린 리우올림픽 유럽태권도선발전에 참석한 조정원 총재는 대회에 앞서 온쿠피나르 난민 캠프를 직접 방문해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태권도연맹 아타나시오 프라갈로스 회장과 터키태권도협회 매틴 샤힌 회장과 함께 난민 캠프를 방문한 조 총재는 “실의에 빠져있는 난민 청소년들을 위해 ‘WTF 태권도아카데미’를 열어 꿈과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터키태권도협회는 지난 2년 동안 온쿠피나르 난민캠프에서 태권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60여 명이 태권도를 수련 하고 있다.

오는 2월 스위스에서 공식 출범을 앞둔 태권도박애재단은 첫 번째 시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1일 요르단 자타리(Zaatari)캠프와 아즈락(Azraq)캠프를 방문하여 ‘WTF 태권도 아카데미‘를 개관한 바 있다.

오는 29일부터는 대지진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에 WTF 태권도시범단과 태권도사범을 파견해 봉사활동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WTF는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력하여 가나,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전 세계 난민 캠프에서 ‘WTF 태권도 아카데미'를 개관할 예정이다.

류호경 기자  hk311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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