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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수권 체급 선정 확정, 남녀 경량급 통합남자부 -87kg급, +87kg급 합치고, 여자부 -62kg급, -67kg급 묶기로
통합체급 1위자에게 아시아선수권 출전 체급 선택권 주기로
  • 양택진 기자
  • 승인 2016.01.08 22:59
  • 호수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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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 체급이 확정되었다.

남자는 –54kg급과 -58kg급이 통합되고, -87kg급과 +87kg급이 묶여진다. 여자부도 경량급인 –46kg급과 -49kg급이 통합되고, -62kg급과 –67kg급이 합쳐진다.

대한태권도협회(KTA)가 8일 오전 11시 사무국 회의실서 2016년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 오는 4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 체급을 결정했다.

8일 열린 상임이사회 장면.

아시아선수권은 아시안게임과 마찬가지로 출전체급에 국가별 출전 쿼터가 제한, 남녀 각 8체급 중 각 6체급만을 출전할 수 있다.

이에 앞서 KTA는 지난해 11월 18일 2015년도 제5차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를 개최, 경향위는 아시아선수권 출전 체급 선정과 관련해 지난 2014년 우즈베키스탄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제외된 체급을 우선으로 출전체급에 포함시키는 것을 심의해 상임이사회에 안건으로 올린 바 있다.

지난 아시아선수권에는 남자 –80kg급과 –87kg급이, 여자 –73kg급과 +73kg급이 제외된 바 있으며, 같은 해 열린 아시안게임서는 남자 –58kg급, -68kg급, 여자 –73kg급, +73kg급이 제외되었다.

이날 상임이사회는 사무국서 마련한 6체급 선정 제안(안)을 그대로 수용했다.

우선 남자는 –54kg급과 –58kg급, -87kg급과 +87kg급이 통합된다. 선발전서 해당체급은 통합되지만 아래 체급 선수들 역시 위 체급으로 출전해 뛸 수 있다. 여자는 –46kg급과 –49kg급, -62kg급과 –67kg급이 합쳐진다.

예를 들어 남자 –54kg급 상위 랭커 8명(국내랭킹과 세계랭킹 32위권 이내 포함 최종 8명)은 자신이 원할 경우 모두 –58kg급으로 계체를 통과해 출전할 수 있다. 따라서 –54kg급 상위랭커 8명과 –58kg급 8명, 최대 16명이 해당 체급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또한 1위자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체급을 아시아선수권 출전 체급으로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54kg급 상위랭커로 포함되어 최종선발전서 –58kg급 선수들과 겨뤄 1위를 차지할 경우 아시아선수권 출전 체급은 1위 선수가 두 체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자 –62kg급 상위랭커로 출전, -67kg급 선수들과 16강전을 겨뤄 1위로 선발될 경우 역시 자신이 원하는 체급으로 아시아선수권을 출전할 수 있다.

이 외 체급은 해당 체급 상위랭커 8명이 출전하며, 전 체급 모두 포인트에 따라 시드를 배정해 경기를 치른다.

경기방식은 패자부활전을 통한 최종결승전 방식으로 1위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향위서 이미 패자부활전으로 치를 것을 심의한 바 있다.

올림픽 출전 티켓을 확보한 선수들에 대한 아시아선수권 자동출전은 논의되지 않았다. 따라서 올림픽 출전 대표 선수들 역시 아시아선수권 출전을 노릴 경우 선발전을 치러 티켓을 확보해야 한다.

이날 상임이사회서는 올해 페루에서 열리는 세계품새선수권과 필리핀서 열리는 아시아품새선수권 대표 선수 선발전, 그리고 출전 부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KTA는 이와 관련 2016년도 품새 대표 선발전을 열어 1위자는 세계품새선수권, 2위자는 아시아품새선수권에 대표로 파견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아시아선수권의 경우 출전 종목을 직전대회와 동일하게 출전하고, 세계품새선수권의 경우 지리적 요건과 해당 부문 선수층을 반영해 일부 부문에 대해 참가하지 않을 것을 제안하였다.

제외가 논의된 체급은 남녀 개인전 모두 60세 이하와 60세 이상 부문, 그리고 단체전의 경우는 30세 이상만 출전하는 것이 논의되었다.

그러나 상임이사회는 이와 관련해 대표 선발전이후 해당 부문 출전 선수 숫자와 경쟁력을 감안해 재논의키로 결정했다.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은 오는 2월 16일부터 이틀간, 세계품새선수권 및 아시아품새선수권 대표 선발전은 18일과 19일 제주도서 치러질 예정이다.

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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