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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태권도연맹 본격 활동 시작김태일 2대 회장 “21세기 최고의 태권도연맹으로 발전시킬 것”
  • 김홍철 기자
  • 승인 2006.12.04 11:25
  • 호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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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업팀들이 염원하던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하 실업연맹)이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28일 국기원에서 열린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창립기념 초청대회 겸 회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 네번째가 김태일 제2대 회장.

지난달 28일 국기원에서 열린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창립기념식 및 초청대회’에는 국내 24개 실업팀 관계자들과 송상근 국기원 부원장, 이종승 대한태권도협회(KTA) 상임부회장, 이승국 대한체육회 부회장, 강원식 KTA 사료편찬위원회 위원장, 시도협회 임원, 여성연맹 임원 등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과 신국환 국민중심당 대표, 영화감독, 연예인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실업연맹 창립을 축하했다.

가수 남준봉(그룹 여행스케치 리더)씨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서 김태일(52) 제2대 실업연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권도발전을 위한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실업연맹을 21세기 최고의 태권도연맹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업연맹은 지난해 3월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김종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추대했지만 김 회장이 단국대 용지 개발 비리사건으로 인해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 등 집행부가 안정되지 못해 제대로 활동을 펴지 못했다.

실업연맹은 지난 9월 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사의를 표명한 김종률 회장 후임으로 김태일 상임부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현재 KTA에 가승인돼 있는 실업연맹은 내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식 승인연맹체로 결정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내년에는 제1회 회장기대회를 개최하고 실업팀의 활성화를 위한 세미프로리그 도입을 KTA와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6개 실업팀 7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부터 국기원에서 열린 창립기념 초청대회는 경기 중 화려한 조명과 음향효과를 활용하는 등 독특한 방법을 도입해 이채를 띠었다. 특히 선수입장과 휴식시간 동안 출전 선수, 코치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득점상황을 사회자가 장내에 소개함으로써 경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초청대회에서는 남자 2체급 결승전과 함께 몸통보호대와 얼굴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치루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박태열, 박양배 등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들은 몸통보호대와 얼굴보호대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치렀으며, 고석화, 손태진 등 삼성에스원 소속 선수들은 얼굴보호대만을 벗고 경기 시연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홍철 기자>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임원 명단

 △회장=김태일(다린이엔씨 회장)

 △고문=이승국, 이선호, 정한태, 김현우

 △자문위원=권성동, 한상준, 박정호, 유준수, 이선엽

 △부회장=윤갑영(더존산업개발 사장), 황영갑(국군체육부대), 윤종욱(영천시청), 김세혁(삼성에스원), 양경덕(수성군청), 임홍택(하동군청)

 △전무이사=박계희(춘천시청)

 △이사=주상헌(성남시청), 임형선(포천시청), 박종만(한국가스공사), 김진기(수원시청), 조영조(송화주류 대표), 이상헌(세계태권도연맹), 민경영(양평콘도), 이병용(열린우리당 상무위원), 임이수(제우스포츠)

 △감사=이정희(청주시청).

김홍철 기자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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