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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태권도의 미래를 준비하자!
  • 이종천 대태협 도장교육연구위원회 간사
  • 승인 2006.01.02 00:00
  • 호수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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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2005년이 가고 2006년이 밝아 왔다

많은 일선 지도자들이 지난해를 I.M.F때 보다 힘들었다고 한다.

백오육십명한던 도장의 수련생이 절반이상으로 줄어든 도장이 부지기 수며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도장이 20-30%정도의 수련생 감소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경영에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다가서고 있다.

공룡이 지구상에서 어느 한순간 공멸을 했는데 이에대한 원인은 분분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흔적은 있지만 현재 공룡은 없다는 것이다. 원인이 어찌됐건 지금 없다는 것이다

세계무술사에 위대한 무술 들이 지금은 발자취를 감추고 그저 명맥만 유지하는 무술이 얼마나 많은가! 청자의 빛을 재현하기 위해 우리 후손들이 얼마나 노력에 노력을 하지만 그때 그 빛을 우리는 아직도 재현하지 못하고 있고, 징기스칸의 역사는 있지만 그들의 화려한 문화를 지금 찾기는 어렵다.

 우리가 그럴 수 있다. 태권도는 계속되겠지만 태권도장은 사라질 수 있다. 도장의 위험성은 여기저기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우리는 아무런 준비도 대안도 제시도 하지 못하고 있다.
태권도장이 있어야 태권도가 있다.

착각이나 억지가 아니라 이것은 진리이다. 어느 민족의 어느 무술이 대중속에서 이렇게 수련되어지며 한 민족의 교육을 담당한 역사가 있는가. 이것이 태권도장의 위대함이다.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준비하지 않으면 어쩌면 태권도장도 역사의 소재로 남을 수 있으리라.
많은 기업들이 10년후 그 기업이 먹고 살 것을 준비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집중한다.

우리의 기업(?)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국기원은 대한태권도협회는 각 일선 도장은.

대한태권도협회 도장교육연구위원회에서는 2006년에는 크게 두가지 연구를 진행하여 일선지도자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데 첫째는, 태권도지도과정과 지도서(가제)를 발간하며 둘째는, 우수도장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도장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영의 선진 기법을 보급함으로 도장에서 가장 중요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 보자는 것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일선 지도자들의 협조와 성원이 필요한 일인데 함께 준비하고 대비하여 태권도장의 새로운 출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006년은 태권도의 양과 질이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이종천 대태협 도장교육연구위원회 간사  wtkd@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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