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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경영 세무전략(214)상속세가 고액이면 나누어 내거나 상속받은 물건으로 내세요.
  • 정성희 세무사
  • 승인 2015.10.12 11:36
  • 호수 857
  • 댓글 0

마포의 최관장님의 아버님이 최근에 돌아가셔서 최관장님이 상속세 상담을 하러오셨다.
최관장님의 아버님이 재산은 상당히 있었는데 대부분이 부동산이다.
상속세를 계산해보니 5억정도 나왔다.
최관장님은 재산을 많이 상속받은거는 좋은데 당장 세금 낼 현금이 부족하여 고민이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러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납부방법이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활용하도록 하자.

●분할납부
 납부할 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2개월
이내에 나누어 낼 수 있다.

 나누어 낼 수 있는 금액은 다음과 같다.

*납부할 세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
*납부할 세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할 세액의 50%이하의 금액

●연부연납
 납부할 세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내에 일부를 납부하고 나머지는 세무서에 담보를 제공하고 연부연납기간 내에 나누어 낼 수 있는데, 이를 ‘연부연납’이라 한다.
 
연부연납 기간은 연부연납허가일로부터 일반적인 경우에는 5년 이내로 하며,  상속재산 중 가업상속재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50% 미만이면 허가 후 2년이 되는 날로부터 5년, 50% 이상이면 허가 후 3년이 되는 날로부터 12년 내로 한다.
 

즉, 일반적인 경우에는 신고기한(상속개시일의 말일부터 6개월) 내에 1/6을 납부하고 나머지 5/6는 매년 1/6씩 5년간 납부할 수 있으며, 가업상속재산의 경우 나머지는 허가 후 2년이 되는 날로부터 매년 1/6씩 5년간, 상속재산 중 가업상속재산이 50% 이상인 경우에는 허가 후 3년이 되는 날로부터 1/13씩 12년간 납부할 수 있다.

 연부연납을 하려면 상속세를 신고할 때 또는 세금고지서상의 납부기한 내에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 하며 연부연납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분할 납부를 할 수 없다.

 또한 연부연납을 하는 때에는 연부연납세액 중 납부하지 아니한 금액에 대하여 일정한 이자를 부담하여야 한다. (연부연납가산금 이자율은 2015년 3월6일 이후분은  2.5% 임)

따라서 납부할 세액, 연부연납기간, 연부연납가산금 등을 비교하여 분할납부와 연부연납 중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물납
 세금은 현금으로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상속의 경우에는 상속세가 고액인 경우가 많고 상속재산이 거의 대부분 부동산이나 주식인 경우가 많아 세법에서는 상속받은 부동산이나 유가증권으로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것을 물납이라고 하며 물납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상속세 신고 시 또는 세금고지서상의 납부기한 내에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 하고 물납에 충당할 부동산 및 유가증권의 수납가액은 상속세를 과세할 때 평가한 가액으로 한다.

정성희 세무사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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