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루기 전자호구시스템을 기반으로 일선 태권도장과 무술 도장,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 등에서 다이나믹하게 격투수련을 할 수 있는 E-Spsrring System(ESS)이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서 런칭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외 486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시회서 방문객이 ZEMITA ESS를 직접 체험해보고 있는 장면.

제미타 ESS를 사용해 스피드와 파워, 체력을 테스트할 수 있고, 일선 도장에서 수련생들끼리 부상의 위험없이 마음껏 주먹과 발차기를 내지르며 경쟁과 함께 기량을 기를 수 있어 현장에서도 인기가 으뜸이었다.

특히 학부모와 함께 전시회장을 찾은 어린이들 뿐 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들 역시 직접 센싱글러브와 발보호대를 착용하고 헤비백을 치며 와이드모니터를 통해 시각적 효과를 함께 느낄 수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스피드게임, 파이터스게임, 줄다리기게임 프로그램 등이 내장되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수련생들 간 승부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미 북미 등에서 판매를 먼저 시작한 제미타 ES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런칭을 본격화했으며, 전시회 현장에서 성인들의 관심을 반영해 피트니스센터에서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곧 개발할 예정이다.

제품문의는 070-4349-0483, E-Mail: zemita@zemita.com으로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www.zemita.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양택진 기자>

양택진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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