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태권도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겨루기 중심으로 태권도가 발전했기 때문에 태권도한마당에서 볼 수 있는 경연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앞으로 태권도한마당이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오일남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세계태권도한마당에 대해 말하며)

◇'70편에 이르는 수기(手記) 작품에는 사범들의 애환이, 간난(艱難)의 세월이, 해외 태권도 보급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 애환과 간난을 위해 나도 내 젊음을 송두리째 태권도 보급을 위해 바쳤기 때문에 더욱 가슴 뭉클한 감동을, 눈시울을 적셔야만 했다.'(이경명 태권도문화연구소 소장. 본지 기고에서)

◇"자기가 왜 고등부 경기에 어슬렁거려. 부의장을 시켜 경기장에서 내쫓으며 친근하게 대하지 않으니까 나에게 앙심을 품고 허위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 계속 해서 나를 음해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다."(임춘길 KTA 전무. 지난 9일 국가대표 선수 출신 아버지 K씨의 '브로커' 자질을 비판하며)

김홍철 기자  wtkd@paran.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홍철 기자
• wtkd@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