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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태권도 중흥기 만들어 갑시다"
  • 태권도신문
  • 승인 2006.01.02 00:00
  • 호수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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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태권도계로서는 지난 2005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 개혁작업의 기초가 된 개혁보고서가 2월에 작성되었고, 4월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총회가 개최되어 제가 연맹 제3대 총재로 선출되었으며 이어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치뤄졌으며, 또한 태권도계로서는 가장 중요한 7월 싱가포르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계속 채택되었던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2005년 7월8일 제117차 싱가포르 IOC총회에서 태권도가 2012년 런던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남게 된 것은 세계태권도연맹의 개혁작업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활동하시는 태권도 지도자를 포함한 태권도 가족들의 많은 성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연맹 179개 가맹 국가협회장과 태권도 지도자를 포함한 전 세계 태권도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싱가포르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부터가 진정한 개혁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2006년을 태권도 중흥기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태권도의 중흥기를 만들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은 현재 179개국인 연맹 회원국 수를 향후 4년간 202개국으로 늘리고 현재 6천만 세계 태권도 인구를 1억 이상으로 늘리려는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9월 서울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태권도 중흥기를 위해 연맹은 올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태권도 신생국가에 대한 태권도 지도자 파견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태권도봉사단’ 발족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또한 국제 감각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 및 세계 여러 지역에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도 강력히 추진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올해는 태권도 경기에서 판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연맹은 2008년 북경올림픽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전자호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연맹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스포츠 상품인 태권도가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여 지구촌 전역에서 더욱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태권도 중흥기를 만들어 가는데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대적이며,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태권도신문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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